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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인 라이언 헬슬리 (Ryan Helsley)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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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인 라이언 헬슬리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제구 문제와 부상을 겪으면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던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2018년 후반기에 어깨쪽에 문제를 겪었는데 다행스럽게 2019년에는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강속구 불펜투수들을 한명씩 발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019년은 라이언 헬슬리가 그런 선수입니다. (2019년에 불펜투수로 주로 97~98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장 빠른 공은 101마일이 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24경기에 등판을 해서 36.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컨트롤이나 변화구 구사 능력등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에상이 우세합니다. 실제로 2019년에 불펜투수로 2.95의 평균자책점과 1.26의 WHIP를 기록하면서 좋은 결과물으 보여주었습니다. 원정경기보다는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4.41의 평균자책점과 0.834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1.77의 평균자책점과 0.640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위가 좋기 때문인지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비슷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0.709의 피 OPS를 기록한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763의 피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좌타자를 잡아내기 위한 구종을 조금 더 발전시킬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후반기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포스트시즌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5경기에서 5.1이닝을 소화한 라이언 헬슬리는 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고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기전에서는 강속구 투수가 답이라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라이언 헬슬리의 구종 및 구속:
불펜으로 뛰면서 구종을 단순화한 효과인지 전체적으로 볼넷 허용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라이언 헬슬리는 평균 98마일의 직구와 89마일의 커터, 그리고 81마일의 커브볼, 8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89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성 슬라이더가 가장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커브볼을 확실한 변화구로 만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체인지업은 좀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라이언 헬슬리의 연봉:
2019년 4월 1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라이언 헬슬리는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05일인 선수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5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언 헬슬리가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2~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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