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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Gerrit Cole)에게 기록적인 오퍼를 할 예정인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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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한 뉴욕 양키스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에이스급 선발투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진 게릿 콜에게 역대급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사치세라는 것때문에 큰 돈이 필요한 선수의 영입보다는 내부 자원을 활용해서 전력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뉴욕 양키스인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수가 FA시장에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큰 돈을 투자해서 게릿 콜을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프 파산에 따르면 양키스의 구단주도 양키스가 큰 돈을 게릿 콜에게 제안하는 것을 허락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잭 휠러의 5년 1억 1800만달러 계약으로 인해서 S급 선발투수의 몸값이 예년보다 높아진 것을 고려하면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는 계약기간 8년, 평균연봉 3500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뉴욕 양키스가 게릿 콜에게 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FA시장에서 가장 긴 계약기간을 받은 선수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로 7년이며, 가장 높은 평균연봉을 제시 받은 투수는 잭 그레인키로 3450만달러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뉴욕 양키스가 8년 2억 8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제시한다면 역대 최고 수준의 오퍼가 됩니다. 문제는 게릿 콜이 총액 3억달러가 넘는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양키스가 카운터 오퍼를 한다고 바로 게릿 콜이 그계약을 받아들일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낸 스캇 보라스가 다양한 구단들의 오퍼를 받기 위해서 1월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게릿 콜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뉴욕 양키스 뿐만 아니라 고향팀이라고 할수 있는 LA 에인절스가 있으며 만약 워싱턴 내셔널스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앤서니 렌던 모두를 놓치게 된다면 게릿 콜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필리스라는 이름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FA시장에서 슈퍼 스타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LA 다저스도 오프시즌에 꾸준하게 이름이 거론이 되는 구단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결국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과연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난 게릿 콜이 지난 2년의 모습을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는 동안에는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저스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지만 다저스는 그냥...팬들이 심심하지 않기 위해서 컨텍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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