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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퀸 프리스터 (Quinn Priest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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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최고의 고교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던 퀸 프리스터는 3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투수코치없이 유투브를 보면서 피칭 훈런을 한 선수로 2018-19년 오프시즌에 하체 근력을 개선한 것이 구속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퀸 프리스터는 2019년에 피츠버그의 마이너리그팀에서 36.2이닝을 던지면서 3.19의 평균자책점과 1.2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포심은 최고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구속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아직 포심의 커맨드가 더 좋은 편이지만 90마일 초반의 투심이 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변화구중에서 가장 좋은 구종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떨어지는 커브볼과 헛스윙을 만들어내기 위한 커브볼을 모두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립을 통해서 체인지업에 변화를 주는 것을 보면 미래에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에 A팀에서 공을 던질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세련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고교생 투수들과 비교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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