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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배지환 (Ji-Hwan Ba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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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말에 애틀란타와 3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던 배지환은 애틀란타의 부정 행위로 인해서 계약이 무산이 되었고 다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은 배지환은 1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한국에서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인해서 3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A팀에 돌아온 배지환은 0.323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A리그 타격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지환은 2019년에 86경기에 출전해서 0.323/0.403/0.430, 0홈런, 38타점, 3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컨텍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타자인 배지환은 미래에 1~2번타자 또는 8~9번타자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파워는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2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21경기를 뛰면서 단 한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한 선수로 아마도 미래에도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2루타와 3루타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쓸만한 장타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운동능력과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며 송구의 정확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 한국에서의 폭력문제로 인성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피드와 출루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1~2번타자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2020년에 유격수로 충분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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