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코리 애보트 (Cory Abbott)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시절에 노아 신더가드의 슬라이더 그립을 따라하면서 코리 애보트의 드래프트 가치는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대학 3학년때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코리 애보트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A팀에서 166개의 삼진을 잡애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컵스팜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코리 애보트는 19년에 146.2이닝을 던지면서 3.01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를 기록하면서 컵스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코리 애보트는 필요할때는 직구 구속을 1~2마일 상승시킬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지만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체중관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운드에서 매우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은 AAA팀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