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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라일리 탐슨 (Riley Thomp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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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2학년 중반까지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라일리 탐슨은 나이가 많은 2학년 선수였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인 2016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017년 드래프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라일리 톰슨은 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면서 94.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06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카고 컵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라일리 탐슨은 4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우완투수로 직구는 평균 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회전수가 평균이상이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체인지업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교육리그때 다양한 체인지업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스플리터와 유사한 그립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을 익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커리어 하이인 94.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라일리 탐슨은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닝을 더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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