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레넌 데이비스 (Brennen Davi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는 너무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야구와 농구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레넌 데이비스는 빠르게 프로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A팀에서 0.305/0.381/0.52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컵스는 원래 브레넌 데이비스를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예정이었지만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레넌 데이비스지만 아쉽게도 손가락에 공을 맞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 브레넌 데이비스는 긴 팔을 활용해서 큰 스윙 궤적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멀어지는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시킨다면 더 좋ㅇ느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기록한 54개의 안타중에서 20개가 장타였다고 합니다. 긴 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갖고 있는 툴을 성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2020년에는 더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공수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견수 자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