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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일정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1. 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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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월드시리즈가 끝났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2020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2020년 남은 오프시즌의 중요한 일정등을 정리해 포스팅을 합니다. (모두 미국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2019년 11월 2일: 구단 옵션과 선수옵션, 상호 옵션을 실행할지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J.D. 마르티네스처엄 5일이라는 조항을 계약 조건에 넣은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클레이튼 커쇼, 데이비드 프리스와 같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요청하면 협상을 위한 2일의 시간을 추가적으로 부여 받을 수도 있습니다.

2019년 11월 04일: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지를 결정하는 데드라인입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자유계약선수가 될 선수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원 소속팀과는 이전에 계약을 맺을 수도 있습니다.)

2019년 11월 11일~14일: 메이저리그 단장미팅, 올해는 애리조나에서 진행이 되면 12월에 있을 윈터미팅을 준비하면서 서서히 트래이드에 대한 논의와 자유계약선수들의 에이전트들이 구단들과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11월 14일: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 받은 선수들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들이지 또는 거절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14일전에 시장의 분위기가 과열인지 또는 냉각인지에 따라서 생각을 달리하는 FA 선수들이 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크렉 킴브렐과 댈러스 카이클 처럼 일이 좀 꼬이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2019년 12월 12일에 진행이 될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하기 위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40인 로스터를 확정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11월 20일에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선수들이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일정 기간이상 뛴 선수들만 대상자가 됩니다.) 이 데드라인전에 소소한 트래이드들이 많이 발생을 합니다.

2019년 12월 2일: 2020년 시즌을 대비해서 논텐더를 할지 또는 텐더할지를 결정하는 데드라인입니다. 논텐더로 풀리는 선수중에서도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이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논텐더가 될지가 개인적인 관심사입니다. 

2019년 12월 8일~12일: 2019년 원티미팅, 올해는 샌디에고에서 진행이 되면 많은 트래이드와 FA 계약들이 이뤄집니다. 아마도 2019~2020년 오프시즌중에 가장 바쁜 시점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2월 12일 마지막 날에는 룰 5 드래프트가 진행이 됩니다. 

 


2020년 1월 10일: 논텐더가 되지 않은 선수들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원하는 금액을 교환을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이전에 협상을 마무리를 합니다. 청문회까지 가는 경우에 구단과 선수 모두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저스의 경우 조 바이멀을 경우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청문회까지 간 경우는 없습니다. 

2020년 2월 03~21일: 연봉 조정신청 권리를 갖고 있고 합의를 하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이 됩니다. 양측이 제출한 금액중에서 한쪽의 손을 들어주게 됩니다. 최근에는 구단의 승률이 약간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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