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체이스 스트럼프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로이스 루이스의 고교 1년 선배로 바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로이스 루이스와 달리 프로행이 아닌 UCLA 대학행을 선택하였습니다. 대학에서 스킬을 발전시키면서 대학 최강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을 한 체이스 스트럼프는 105만 300달러의 계약금을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즌 대부분을 A-팀에서 뛰었는데 0.292/0.405/0.449, 2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확실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단순하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높은 타율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부터 매우 좋은 훈련태도를 보여주었던 점을 고려하면 프로에서도 빠르게 적응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받고 있습니다. 2루수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2루수에게 필요한 수비동작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2루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범한 수비를 보여주더라도 방망이는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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