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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리키 배나스코 (Ricky Vanasco)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0. 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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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리키 배나스코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화릉ㄹ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7~2018년 시즌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R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보낸 리키 배나스코는 2019년은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리키 배나스코는 A-팀에서 39.0이닝을 던지면서 1.85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리그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2019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우완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면서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의 감각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특출난 커맨드 없이도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는데 아직 직구와 커브볼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지만 A팀에 합류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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