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랜클린 레이버 (Franklin Labour)의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프랜클린 레이버는 1998년생으로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입니다.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프랜클린 레이버는 2019년에 A-팀에서 0.307/0.392/0.639, 14홈런, 34타점을 기록한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인상적인 장타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삼진이 많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A-리그에서 18번째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계약을 맺고 3년간 도미니카 서머리그와 루키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프랜클린 레이버는 19년에 A-팀에서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리그 홈런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운동능력, 그리고 근력을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삼진이 많은 부분은 조금 걱정인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삼진 비율이 34.2%라고 합니다. 주로 우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