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달비 로사리오 (Dalvy Rosario)의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애미 마린스의 유격수인 달비 로사리오는 2000년 7월 22일생으로 2016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6피트, 1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8년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67경기에 출전을 해서 0.257/0.315/0.373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2019년에는 A-팀에서 65경기에 출전해서 0.200/0.253/0.32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아직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많은 2루타와 3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피드를 리그에서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A-팀에서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순발력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는 중견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9년에는 주로 유격수로만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종종 놀라운 타구를 만들어내는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면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루수 수비도 잘 수행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거친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보이지만 갖고 있는 실링이 높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성장시키는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