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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시애틀 매리너스의 2019년 드래프트 정리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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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애틀 매리너스가 드래프트에서는 툴보다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다수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쉽게도 2019년 드래프트에 대한 평가가 좋지는 않습니다.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가 리빌딩 또는 리툴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드래프트를 통해서 수준급의 재능등을 보강하는 것이 중요한데...일단 2020~2021년이 지난 이후에 드래프트 결과를 평가하고 늦지 않을테니..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가장 타격감각이 좋은 선수:
5라운드픽인 오스틴 센턴 (Austin Shenton)은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이 된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파워가 좋은 선수:
시애틀 매리너스는 주로 투수들을 상위픽으로 지명하면서 타자 유망주를 많이 영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1라운드픽인 카터 빈스 (Carter Bins)는 좋은 타구 속도를 보여주는 선수로 49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빠른 선수:
외야수인 안토니 미스티코 (Antoine Mistico)는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2번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
포수인 카터 빈스 (Carter Bins)는 좋은 송구능력과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들을 잘 리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4라운드픽인 유격수 패트릭 프릭 (Patrick Frick)은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내야수로 유격수 또는 2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8라운드픽 지명자인 타이 애드콕 (Ty Adcock)은 투수와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올봄에 야수로 0.251/0.335/0.48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시애틀에서는 투수로 지명하였지만 투수와 지명타자를 병행시킬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직구가 좋은 선수:
1라운드픽인 조지 커비 (George Kirby)는 불펜투수로 최고 99마일의 공을 던진 선수로 선발투수로는 94~95마일의 공을 꾸준하게 던졌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브랜든 웰리엄슨 (Brandon Williamson)은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두번째 구종이 좋은 선수:
조지 커비 (George Kirby)는 2가지 변화구를 던지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라운드픽인 팀 엘리엇 (Tim Elliott)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가진 선수:
오스틴 셀턴 (Austin Shenton)은 A-팀에서 0.367/0.446/0.595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A팀에서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 시즌 막판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얼굴에 공을 맞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흥미로운 배경을 갖고 있는 선수:
7라운드픽인 애덤 맥코 (Adam Macko)는 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난 선수로 메이저리거가 된다면 3번째로 슬로바키아 출신 메이저리거가 된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야구를 배웠던 맥코는 결국 카나다에서 야구선수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가장 접근한 선수:
조지 커비 (George Kirby), 브랜든 윌리엄슨 (Brandon Williamson), 그리고 아사야 캠벨 (Isaiah Campbell)는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멀지 않은 시점에 공을 던질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며 오스틴 셀턴 (Austin Shenton)도 빠르게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하위픽:
11라운드픽으로 영입한 카터 빈스 (Carter Bins)가 가장 좋은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16라운드픽인 로간 라인하트 (Logan Rinehart)도 96~97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17라운드픽인 더치 랜디스 (Dutch Landis)는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지는 실링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아쉬운 미계약자:
31라운드픽인 제이콥 미도르 (Jacob Meador)는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으며 35라운드픽인 포수 도미닉 타메스 (Dominic Tamez)는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세련된 타격 감각을 보여준 선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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