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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텍사스 레인저스의 2019년 드래프트 정리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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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으로 지명한 고졸 선수들이 생각보다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까지 팜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는 대졸 선수들을 주로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텍사스 레인저스가 2020년 시즌을 리툴링의 시간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19년에 지명을 한 유망주들의 성장이 상당히 중요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시 영을 지명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외부에서 많은 돈을 주고 3루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타격감각이 좋은 선수:
1라운드픽인 조시 영 (Josh Jung)은 대학야구에서 3년간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출루능력을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파워가 좋은 선수:
파워가 좋은 선수를 지명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텍사스 구단에서는 조시 영 (Josh Jung)이 미래에 컨텍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파워수치도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선수:
28라운드픽인 제이크 후버 (Jake Hoover)는 60야드를 6.2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
3루수인 데이비스 웬젤 (Davis Wendzel)은 평균이상의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유격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텍사스는 20년에 유격수로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교과서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확실한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유격수인 제이크 후버 (Jake Hoover)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워크아웃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탄력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직구가 좋은 선수:
저스틴 슬래튼 (Justin Slaten)은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이며 라이언 가르시아 (Ryan Garcia)도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르시아의 직구는 움직임이 좋고 디셉션을 동반한 투구폼으로 던지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두번째 구종이 좋은 선수:
저스틴 슬래튼 (Justin Slaten)의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저스틴 슬래튼을 타구단의 평가보다 휠씬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가진 선수:
조시 영 (Josh Jung)은 A팀에서 0.287/0.363/0.389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19라운드픽인 블레인 크림 (Blaine Crim)은 A-팀에서 0.335/0.398/0.52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배경을 갖고 있는 선수:
2라운드픽인 라이언 가르시아 (Ryan Garcia)

 

메이저리그에 가장 접근한 선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조시 영 (Josh Jung)은 대학에서 많은 것을 증명하였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로 승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하워픽:
19라운드픽인 블레인 크림 (Blaine Crim)은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이지만 A-리그에서 MVP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아쉬운 미계약자:
8라운드픽인 브랜든 스프로트 (Brandon Sproat)는 계약을 맺는 대신에 플로리다 대학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벌써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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