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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탬파베이 레이스의 2019년 드래프트 정리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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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페이롤이 높지 않은 구단이기 때문에 매해 드래프트 추가픽을 받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도 드래프트픽을 얻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매해 많은 상위픽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인지 드래프트 결과물에 대한 평가도 매해 좋은 편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적은 페이롤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어떻게 보면 드래프트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타격감각이 좋은 선수:
1라운드픽인 그렉 존스 (Greg Jones)는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대학에서 꾸준하게 서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인 그렉 존스는 양쪽 타석에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쉽게쉽게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컨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내야 안타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라운드픽인 제이크 겐터 (Jake Guenther)의 경우 세련된 타자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면서 대학에서 0.345/0.462/0.576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프로에서도 0.320/0.431/0.42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파워가 좋은 선수:
올해 파워가 좋은 선수를 많이 지명하지 않아지만 7라운드픽인 제이크 겐터 (Jake Guenther)가 좋은 근력과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경기에서 많은 홈런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빠른 선수:
그렉 존스 (Greg Jones)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다른 인상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들도 많이 지명했다고 합니다. 셰인 사사키 (Shane Sasaki), 잭 허핀스 (Zach Huffins), 로건 앨런 (Logan Allen), 가렛 하이오트 (Garret Hiott)가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
11라운드픽인 벤 트로이크 (Ben Troike), 닉 소가드 (Nick Sogard)는 유격수와 2루수로 확실한 손움직임과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렉 존스 (Greg Jones)도 좋은 수비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장기적으로는 유격수가 아니라 중견수로 뛸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다고 합니다. 손의 움직임이 아직 꾸준하지 못하고 송구시에 너무 강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그렉 존스 (Greg Jones)는 고교시절에도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직구가 좋은 선수:
세스 존슨 (Seth Johnson)은 투수로 변신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움직임이 좋은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등판에서는 2.0이닝을 던지면서 96~98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라운드픽인 JJ 고스 (JJ Goss)는 90~96마일의 공을 고교팀에서 던졌는데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6라운드픽인 콜비 화이트 (Colby White)는 대학에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두번째 구종이 좋은 선수:
JJ 고스 (JJ Goss)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구종이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독사키스 (John Doxaxis)의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에반 맥켄드리 (Evan McKendry)의 체인지업도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가진 선수:
그렉 존스 (Greg Jones)는 데뷔시즌에 0.335/0.413/0.46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3라운드픽인 제이든 머레이 (Jayden Murray)는 40.1이닝을 던지면서 2.47의 평균자책점과 47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흥미로운 배경을 갖고 있는 선수:
세스 존슨 (Seth Johnson)은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라운드픽으로 지명한 그래엄 스틴슨 (Graeme Stinson)은 1라운드픽으로 고려가 되었던 선수로 3월달에 부상으로 이탈하기전까지 좋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월말에 한번 등판을 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하였는데 부상전의 구속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가장 접근한 선수:
2라운드픽인 존 독사키스 (John Doxaxis)가 좌투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성향의 구단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하워픽:
제이든 머레이 (Jayden Murray)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3~94마일의 직구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2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벤 피플스 (Ben Peoples)는 93~95마일의 직구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변화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럿 하이오트 (Garret Hiott)와 힐 알렉산더 (Hill Alexander)도 좋은 데뷔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쉬운 미계약자:
23라운드픽인 앤드류 피터스 (Andrew Peters)는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가장 좋은 주니어 칼리지의 투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탬파베이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라운드픽인 캠 세퍼드 (Cam Shepherd)는 3학년때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확실한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 자원으로 계약하지 않고 조지아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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