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주니오르 산토스 (Junior Santo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우투수인 주니오르 산토스는 6피트 8인치, 21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수로 2001년 8월 16일생이라고 합니다.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2018년을 주로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보낸 주니오르 산토스는 2019년 시즌을 R+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40.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09의 평균자책점과 1.75의 높은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R+리그에서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주니오르 산토스는 인상적인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벌써 94~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신체적으로 더 성장하게 된다면 직구 구속은 더 좋아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많이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뉴욕 메츠에서는 주니오르 산토스의 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당 2~3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변화구는 미래에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이 매우 높은 선수로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인상적인 훈련태도와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구속보다 인성과 훈련태도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