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출신의 내야수인 타일러 캘러핸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신시네티 레즈의 3라운드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초반급의 계약금인 149만 7500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 6월 22일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6피트 1인치, 205파운드로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이 드래프트 포지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51경기 출전해서 0.255/0.291/0.430의 성적을 기록한 타일러 캘러핸은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R+리그에서 1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투좌타인 타일러 캘러핸은 R+팀의 감독들에게 아마추어시절에 보여준 파워와 스피드보다는 좋은 툴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 타석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볼넷이 많지 않고 수준급 변화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임에도 불구하고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우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1%의 삼진율을 보여주었지만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크게 걱정할 것이 없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프로에서 2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스카우터들은 3루수로 더 적합한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는 어깨와 손움직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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