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세 살바도르 (Jose Salvador)의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좌완투수인 호세 살바도르는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999년생 투수로 2017~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와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뛴 호세 살바로드는 2019년 시즌을 R+팀과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구위와 성장 포텐셜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R+팀에서 호세 살바도르는 46.1이닝을 던지면서 5.05의 평균자책점과 1.4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미래에 근력을 개선시킨다면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운동능력과 간결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지만 아직은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