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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난 이후에 옵트 아웃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0.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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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규시즌에 33경기에 출전해서 18승 6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급 시즌을 보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 4경기 출전해서 28.0이닝을 던지면서 1.93의 평균자책점과 0.9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최근 언론에서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2019년 시즌이 끝나면 남아있는 4년 1억달러의 계약을 파기하고 FA시장을 노크할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에이스급 투수를 찾고 있는 구단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게릿 콜 다음의 선발 투수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대한 관심도 많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선발투수를 찾고 있는 뉴욕 양키스, LA 에인젤스, LA 다저스와 같은 구단이 게릿 콜을 놓친다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오퍼를 할 것으로 보이고...지난 겨울부터 계속해서 우완 선발투수를 찾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스도 샌디에고 출신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 큰 관심을 보여줄 것이 유력합니다. 물론 기존 소속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의 계약을 갱신함으로써 19년에 팀의 에이스 역활을 해주었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계속해서 보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1988년 7월 20일생으로 2020년 시즌중에 만 32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존 4년 계약보다는 조금 더 긴 5~6년짜리 계약을 추구할 것으로 보이고 연봉도 기존 연봉인 2500만달러보다는 많은 3000만달러 근처의 계약을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스 입장에서는 또다른 선발투수인 맥스 슈어저의 연봉이 연간 3000만달러이기 때문에 그돈보다 많은 돈을 제시하지는 못할 겁니다. 그리고 커리어 동안에 부상으로 고전을 많이 한 선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연간 3000만달러를 제시하는 구단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도 옵트 아웃 조항을 갖고 있었는데 2년 6500만달러의 계약을 3년 9300만달러의 계약으로 연장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부상에 대한 위험 때문인지 선발등판에 의한 인센티브가 매해 400만달러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워싱턴 내셔널스도 월드시리즈가 끝나면 다저스처럼 1년정도 계약기간을 추가하는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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