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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 로스터에 포함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루크 랠리 (Luke Raley)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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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미네소타 트윈스는 팀의 2루수였던 브라이언 도저를 LA 다저스로 트래이드 (Traded by Dodgers with 2B Logan Forsythe and LHP Devin Smeltzer to Twins for 2B Brian Dozier)하고 좌완투수인 데빈 스멜처와 외야수인 루크 랠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2019년에 데빈 스멜처와 루크 랠리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흐뭇한 웃임을 짓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저스는 2018년 후반기에 브라이언 도저의 부진에 한숨만....(다저스에 합류한 브라이언 도저는 47경기에 출전해서 0.182/0.300/0.350, 5홈런, 20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에 미네소타 트윈스에 합류한 데빈 스멜처는 메이저리그에서 49.0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다른 유망주인 루크 랠리도 AAA팀에서 0.302/0.362/0.516, 7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월 18일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루크 랠리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수 있었을겁니다. 루크 랠리는 결국 발목 수술을 받았고 8월 22일에 그라운드에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3달간의 공백을 보낸 루크 랠리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게 하고 있는데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0인 로스터에 본인을 포함시키라고 무력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루크 랠리는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서 0.232/0.286/0.420, 2홈런, 9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발목 수술로 인해서 약 3달간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루키리그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보여주고 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좌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본인의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발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서 본인의 스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발목상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2부대학을 다닌 선수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루크 랠리는 프로에서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삼진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준수한 운동능력 덕분에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고 1루수 수비도 종종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벤치 멤버가 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2019년까지 루크 랠리는 347경기에 출전해서 0.288/0.361/0.472, 46홈런, 178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 지명자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나면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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