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디 디아스 (Eddy Dia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7월 3일에 만 17세의 나이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은 에디 디아스는 6피트,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과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3할의 타유로가 4할의 출루율을 기록한 이후에 2019년 시즌을 R+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9경기에 출전한 에디 디아스는 0.331/0.366/0.440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리그에서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시즌 막판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내야수인 에디스 디아스는 원래 쿠바 출신의 선수로 콜로라도 로키스가 R팀이 없기 때문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2년간 뛰고 미국으로 넘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항상 그라운드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39경기에서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자로 이른 카운트에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배트 스피드와 재능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높은 타율을 기대할수 있겠지만 파워는 기대하기 힘든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밀어치는 타격이 좋기 때문에 2번타자나 7번타자에 어울리는 타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빠른 퍼스트 스텝과 플러스 등급의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술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수비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팔각도에서 평균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미래에 주전급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