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2019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치룰 미네소타 트윈스의 25인 로스터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12명의 투수와 13명의 야수로 구성이 되어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로스터를 보면 양키스가 우타자들이 많기 때문인지 좌완 투수들은 많이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테일러 로저스는 마무리투수이기 당연히 포함이 되었다고 보면...실제로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불펜투수는 데빈 스멜쳐 1명 뿐입니다. (네. 그 다저스의 유망주였던 데빈 스멜쳐입니다.) 전반기에 선발투수로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틴 페레스는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호세 베리오스 (Jose Berrios)
랜디 도브낙 (Randy Dobnak)
제이크 오도리지 (Jake Odorizzi)
카일 깁슨 (Kyle Gibson)

타일러 더피 (Tyler Duffey)
잭 라텔 (Zack Littell)
트레버 메이 (Trevor May)
세르지오 로모 (Sergio Romo)
코디 스타샥 (Cody Stashak)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테일러 로저스 (Taylor Rogers)
데빈 스멜쳐 (Devin Smeltzer)

 

제이슨 카스트로 (Jason Castro)
미치 가버 (Mitch Garver)

 

에히레 아드리안자 (Ehire Adrianza)
루이스 아라에스 (Luis Arraez)
C.J. 크론 (C.J. Cron)
호르헤 폴랑코 (Jorge Polanco)
미겔 사노 (Miguel Sano)
조나단 스쿱 (Jonathan Schoop)

 

제이크 케이브 (Jake Cave)
마윈 곤잘레스 (Marwin Gonzalez)
맥스 케플러 (Max Kepler)
에디 로사리오 (Eddie Rosario)
넬슨 크루즈 (Nelson Cruz)

 

미네소타 타윈스가 전체적으로 투수진에 신인급 선수들을 많이 포진시키는 도박을 한 느낌인데..이선수들이 뉴욕 양키스의 강한 타선을 얼마나 막아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한시즌에 30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구단끼리의 대결이기 때문에 시원한 홈런쇼로 결론이 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5인 로스터를 보니..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구단중에서 선발진이 가장 약한 구단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