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이 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프레디 프리먼의 경우 팔꿈치 통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 경기중에 통증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초에 있을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원정 2연전에는 동행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에 애틀란타에 남아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레디 프리먼의 팔꿈치에는 현재 뼛조각이 있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프레디 프러먼의 경우 팔꿈치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치룬 157경기중 155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0.296/0.391/0.555, 38홈런, 121타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의 MVP 후보로 자주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기록한 38개의 홈런과 121개의 타저점은 커리어 하이입니다.) 일단 구단은 프레디 프리먼의 팔꿈치 통증이 줄어들수 있도록 치료와 휴식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시리즈때 라인업에 복귀해서 포스트시즌을 위한 경기 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틀란타 구단은 9월달에 프레디 프리먼의 통증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 자주 교체를 해주면서 선수의 팔꿈치는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월달에 0.629의 장타율을 보여주었던 프레디 프리먼의 장타율이 9월달에 0.419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면 팔꿈치 상태가 프리먼의 성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몇일간의 휴식이 프레디 프리먼의 팔꿈치 상태 회복이 큰 도움이 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1루수로 교체 출전을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패배를 하면서 96승 61패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LA 다저스를 역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저스가 2019년에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상태로 포스트시즌을 치룰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0홈런-40도루를 노리고 있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오늘 휴식일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팀 사정상 개인기록을 위해서 무리하게 많은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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