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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투수인 잭 플래허티 (Jack Flaherty)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9.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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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잭 플래허티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는 전체적인 구위와 커맨드가 모두 좋아지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새로운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168.1이닝을 던지면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다저스의 우완투수인 워커 뷸러와 함께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잭 플래허티는 2019년 후반기에 71.1이닝을 던지면서 0.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에는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1선발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포스트시즌 경험이 부족한 선수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올해 지구 라이벌들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호투를 하는 것을 보면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유망주시절에 잭 플래허티가 구위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트래이드 카드로 종종 거론이 되었는데..당시에 잭 플래허티가 포함된 트래이드 패키지를 거절한 구단은 한숨 좀 나올것 같습니다.

 

원정에서 3.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 피칭을 하고 있지만 홈에서는 2.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에서 공을 던지는 잭 플래허티는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는 투수입니다. 우투수이지만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에게는 0.611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엑는 0.642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잭 플래허티가 후반기에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0.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는데 9월달 2번의 등판에서는 16.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잭 플래허티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기 때문에 아직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는 타격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에 타석에서는 45타수 7안타, 0.156/0.188/0.2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율이 높지는 않지만 삼진이 특별하게 많지는 않은 것을 고려하면 방망이에 재능이 없는 선수는 아닙니다.)

 

잭 플래허티의 구종:
유망주시절에는 플러스 구종이 없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3-4선발급 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특출난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평균적인 구종도 플러스 구종과 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포심은 95마일의 포심과 92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으며 85마일의 슬라이더와 78마일의 커브볼, 그리고 86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볼은 겨우 평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직구와 슬라이더는 특출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급 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잭 플래허티의 연봉:
2017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풀타임 2년차 시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현재처럼 2~3선발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5년짜리 계약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잭 플래허티는 일단 56만 2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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