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LA 다저스의 AAA팀 내야수인 에드윈 리오스가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메이저리그 닷컴 모두에 일주일간 좋은 활약을 한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9년 4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때까지만 해도 2018~2019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는데..6월부터는 핫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달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LA 다저스의 로스터 상황을 고려하면...2019~2020년 오프시즌에는 거의 95% 타팀으로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마이너리그에서 성적이 좋다면 트래이드 가치도 높을테니...최근에 핫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반갑니다.
에드윈 리오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614
에드윈 리오스는 지난주에 14타수 7안타 3홈런, 11타점, 8볼넷 4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12경기 연속해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단점이었던 볼넷 비율이 낮은 것도 지난주에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수비에서 별다른 문제점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6월달에 잠시 메이저리그 구경을 하고 내려온 이후에 에드윈 리오스는 0.325/0.436/0.82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빈 럭스/DJ 피터스에 가려서 그렇지...6~7월달에 에드윈 리오스의 방망이도 매우 뜨거웠습니다.)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에드윈 리오스의 시즌 성적도 0.266/0.339/0.551, 25홈런, 75타점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물론 137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는 것은 에드윈 리오스의 가치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입니다.
디에고 카르타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531
에드윈 리오스와 함께 포수인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이주일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의 포수로 뛰고 있는 디에고 카르타야는 2019년에 28경기에 출전해서 0.288/0.336/0.450,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10경기에서는 34타수 13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에 막 도달했을때는 삼진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근 10경기에서는 5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4개의 삼진만을 당할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시즌 막판까지 보여줄 수 있다면 애리조나 루키리그가 끝난 이후에 R+팀에 합류해서 몇경기 뛰어볼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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