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맥켄 (Kyle McCann)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선배인 조니 바트의 존재 때문에 1~2학년때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카일 맥켄는 2019년에 포수로 뛰면서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많은 50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30 | Arm: 50 | Field: 45 | Overall: 45

 

가장 좋은 툴은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넘길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진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무 방망이를 통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는 힘든 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타자이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데 포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개선이 될 수 있겠지만 아마도 평균이하의 포구를 보여주는 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팔스윙이 빠르지 못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주로 포수로 출전하고 있지만 종종 1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