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오스틴 쉔턴 (Austin Shent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8. 5. 22:14

본문

반응형

18년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오스틴 쉔턴는 스카우터들의 큰 주목을 받았지만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으로 전학한 이후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대학 시즌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빠르게 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어머니가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45 | Arm: 50 | Field: 45 | Overall: 40

 

좌타석에서 매우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레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것은 모든 공을 너무 강하게 칠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잡아당겼을때는 어느정도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결국 파워보다는 컨텍에 집중하는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두툼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서는 한계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19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만약 수비력이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공격형 2루수나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서머리그에서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시애틀 매리너스는 오스틴 쉔턴이 스틸픽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