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닉 론기 (Nick Longhi)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론기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4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에서는 투수와 야수에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타자로 성장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AA팀에 도달한 닉 론기는 해외 유망주 보너스를 댓가로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8년에는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신시네티 레즈이 AAA팀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40 | Arm: 50 | Field: 55 | Overall: 40

 

닉 론기는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더욱 더 컨텍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강한 타구를 보내고 있는 닉 론기는 좋은 파워 수치를 기대하기 힘든 선수지만 라인 드라이크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신시네티 레즈에 합류한 이후에는 1루수로만 뛰고 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에 조이 보토라는 1루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다시 외야수로 뛰게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백업 코너 외야수로 뛰면서 종종 1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좌타자로 가치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