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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앙투안 켈리 (Antoine Kelly)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8. 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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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안 켈리는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9이닝당 19.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앤토안 켈리에게 좋은 평가를 하였던 구단으로 2라운드픽으로 앤토안 켈리를 지명하였고 슬롯머니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4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고교시절에 앤토안 켈리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해서 투구폼을 간결하게 만들고 체중을 20파운드 정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덕분에 94-97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과 쉬운 투구폼, 부드러운 팔동작을 고려하면 미래에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종종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구폼을 더 교정한다면 100마일도 쉽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달리 변화구는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주니어 칼리지에서 던지지 않았지만 프로에서는 익히게될 것 같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개선한다면 더 좋은 컨트롤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실링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특출난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인상적은 스터프를 보여주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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