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엘빈 로드리게스 (Elvin Rodrigue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LA 에인젤스와 계약을 맺은 엘빈 로드리게스는 15년에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엘빈 로드리게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루키리그의 부름을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R+팀과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엘빈 로드리게스는 저스틴 업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좋은 피칭 감각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타이거즈에서는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45

 

좋은 신장과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우투수인 엘빈 로드리게스는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스터프가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좋을때 93~94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를 갖춘 직구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더 성숙하게 된다면 구속은 개선이 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회전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엘빈 로드리게스가 던지는 어떤 공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을 섞어 던지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약한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없기 때문에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