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래든 슈메이크 (Braden Shewmak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였던 브래든 슈메이크는 텍사스 A&M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1학년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학년때부터 유격수로 뛰기 시작한 브래든 슈메이크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학 유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21번픽을 갖고 있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으며 310만달러가 약간 넘는 넘을 받고 계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브래든 슈메이크을 바로 A팀에서 뛰게 하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0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독특한 타격자세에도 불구하고 좋은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과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준다고 해도 놀라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텍사스-댈러스 대학의 감독이었던 아버지를 둔 덕분에 어릴때부터 야구를 접할 기회가 많았던 선수로 좋은 야구 센스를 수비와 주루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많은 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지만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깨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2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