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케이넌 스미스 (Canaan Smith)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고교팀에서 57개의 볼넷을 골라낸 선수로 고교야구 역사상 9번째로 많은 볼넷을 골라낸 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4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17년에 루키리그에서 46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준 케이넌 스미스는 2018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A팀에서 과거의 모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0 | Run: 45 | Arm: 55 | Field: 50 | Overall: 40

 

배트 스피드와 근력,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평균적인 컨텍과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타격 어프로치를 잃으면서 고전하였지만 19년에는 과거의 참을성과 스윙을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공을 기다리는 소극적인 타입의 선수가 아니라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타격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쿼터백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나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속도가 붙으면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포수로 뛴 적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