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페이튼 버딕 (Peyton Burdick)의 스카우팅 리포트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페이튼 버딕는 2018년부터 다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0.407/0.538/0.729, 15홈런, 24타점의 기록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 역사상 3번째로 빠른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3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페이튼 버딕은 빠르게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5 | Run: 45 | Arm: 55 | Field: 45 | Overall: 40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좋은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수준 높은 투수들의 공을 얼마나 컨텍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2019년에는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10파운드의 근육질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공격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년에 프로에서는 좌익수로 뛰고 있지만 솔리드한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로 뛰는 것도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