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9.07.24)

AAA팀 경기는 타선이 폭발하면서 16: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AA팀의 핵심 유망주들이 합류하면서 AAA팀 성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선발투수인 더스틴 메이는 6.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호투를 보여주었으며 타선에서는 가빈 럭스와 윌 스미스, 카일 갈릭, 에드윈 리오스, 잭 렉스가 홈런을 1개씩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AAA팀 타자들은 전부 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AA팀은 오늘 경기가 없었습니다.

 

A+팀 경기는 투수진이 호투를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선밭투수인 존 루니가 5.0이닝 2실점 피칭을 하면서 A+팀 첫승을 거뒀습니다. 대학시절의 평가처럼 오늘 2개의 픽-오프를 잡아내는 견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1~2번타자로 출전한 도노반 케이시와 지터 다운스가 각각 홈런을 포함한 2개의 안타씩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은 오늘 경기가 없었습니다.

 

R+팀 경기는 타선이 18개의 안타로 11점을 만들어내면서 또다시 연승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브랜든 루이스가 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4안타 4타점 경기를 하였으며 라이언 워드도 오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301로 끌어올렸습니다. 시즌 초반에 부진하였는데 최근에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0.301/0.385/0.470으로 개인 성적을 많이 향상시켰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지난주에 이주일의 투수로 선정이 된 케빈 말리쉬스키가 6.0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내는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5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이 되었습니다.

 

AZL Dodgers Mota팀은 투수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인 최현일은 오늘 5.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시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대만과 일본 투수들과 비교하면 얼마나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지 바로 알수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포수인 디에고 카르타야가 2안타를 기록하면서 최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도루도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ZL Dodgers Lasorda팀은 9회말에 나온 한점을 잘 지키면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쳇 앨리슨이 프로 첫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키스톤 콤비인 에디스 레오나르도와 요빗 비바스가 각각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팀에서 가장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요빗 비바스는 19년에 20경기에 출전해서 0.356/0.448/0.47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체조건이 작지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SL Dodgers Bautista팀은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16개의 안타로 13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랜만에 10점이 넘는 점수를 만들어냈습니다. 선발투수인 헤르밍 로사리오는 3.1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하였지만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타선에서는 조엘 이바라가 3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드리 세퀘라가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팀은 10회초에 만들어내는 2점을 지켜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인 헤롤드 갤린도가 5.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갤린도는 2001년생인데 올해 루키리그에서 37.2이닝을 던지면서 1.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미국에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타선에서는 유격수인 블라디미르 데 라 로사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년에 계약한 선수인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