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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드래프트 계약금 Top 1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7.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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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드래프트 체계가 완성이 된 이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들 명단입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거의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였고 순번에 상관없이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던 시절에는 맥코티 구단주가 돈이 없던 시절이라...다른 구단들과 비교하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에게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가 2명이나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잭 리 (Zach Lee), 2010년 1라운드, $5,250,000
제런 켄달 (Jeren Kendall), 2017년 1라운드, $2,897,500
코디 호지 (Kody Hoese), 2019년 1라운드, $2,740,300
그랜트 홈스 (Grant Holmes), 2014년 1라운드, $2,500,000
코리 시거 (Corey Seager), 2012년 1라운드, $2,350,000
가빈 럭스 (Gavin Lux), 2016년 1라운드, $2,314,500
마이클 부시 (Michasel Busch), 2019년 1라운드, $2,312,000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2006년 1라운드, $2,300,000
벤 디긴스 (Ben Diggins), 2000년 1라운드, $2,200,000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 2013년 1라운드, $2,109,900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코리 시거와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하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고 있는 가빈 럭스도 있지만...그랜트 홈스, 제런 켄달은 기다에 어울리는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은 코디 호지와 마이클 부시는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보낼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잭 리의 경우 LA 다저스가 없는 살림에 5년간 525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지불을 하였는데....AAA팀에서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크리스 테일러를 남겨주었기 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

 

2000년에 2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벤 디긴스는 좋은 신체조건과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 뿐만 아니라 타자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였기 때문에 당시에 파격적인 2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전혀 세련된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다저스는 3년만 포기하고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래이드를 해 버렸습니다. (사실 그때 이후로 LA 다저스가 드래프트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기도 하였고.....) 2019년 성적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2020년에도 LA 다저스는 드래프트에서 많은 돈을 쓸 기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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