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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 영입 예상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7. 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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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일이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영입 시작일입니다. 한국시간으로 7월 3일부터 많은 선수들의 계약이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는 2003년 8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들입니다. 2003년 7월~8월에 태어난 선수들은 만 16세가 되는 시점에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들은 드래프트를 통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지만 다른 국가에서 태어난 선수들은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는데...타국의 해외리그에서 6년이상 뛰지 않은 선수, 그리고 만 25세이하의 선수들은 CBA 룰에 적용을 받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각팀이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수 있는 계약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1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이 포함이 된 계약은 모두 각팀의 보너스 풀에 카운팅이 됩니다. 그리고 트래이드를 통해서 초기에 배정이 된 해외 유망주 계약금의 60%까지 증액을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7월달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풀이 포함이 된 트래이드가 다수 발생을 합니다. 지난 겨울에 해외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들을영입한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는 2019~20년에 사용할수 있는 보너스가 50~100만달러씩 감소한 상태입니다.

 

$6,481,200: D-backs, Orioles, Indians, Rockies Royals, Pirates, Padres and Cardinals
$5,939,800: Reds, Marlins, Brewers, Twins, A's and Rays
$5,398,300: Red Sox, Cubs, White Sox, Tigers, Astros, Angels, Mets, Yankees, Giants, Mariners, Rangers and Blue Jays
$4,821,400: Dodgers and Phillies
$4,321,400: Nationals
$0: Braves

 

LA 다저스의 경우 482만 1400달러의 계약금이 배정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과거처럼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을 확복할수 있다면 최대 771만 4240달러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을 트래이드해서 확보할 방법은 없을 겁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도 활발하게 유망주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글을 보면 4명의 선수가 LA 다저스와 링크가 되어 있는데 모두 블로그에서 한번이상 거론이 된 선수들입니다. 바로 외야수인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 포수인 예이니어 페르난데스 (Yeiner Fernandez), 우완투수인 크리스티안 카르도조 (Kristian Cardozo), 유격수인 대롤 가르시아 (Darol Garcia)입니다.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1명씩 링크가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대만 출신의 하오-준 정 (Cheng Hao-Chun)의 경우 6월 15일 이전에 계약이 발표가 되지 않은 것을 보면 2019~2020년 계약기간에 영입이 될 선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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