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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5명이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유망주

MiLB/MLB Draft

by Dodgers 2019. 5. 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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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유망주들의 경우 해외 유망주로 7월 2일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게 되지만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들은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미국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를 통해서 프로생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벌써 푸에르토리코 출신 선수들이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것이 30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다른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과 달리 고교를 졸업하고 상대적으로 세련된 선수로 프로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0년간 모두 649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으며 많은 선수들이 스타급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카를로스 코레아, 에드윈 디아즈, 호세 베리오스, 에디 로사리오와 같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급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매해 20명이 넘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들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는데 2019년 드래프트에서도 그정도 선수들이 지명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5명의 선수들 이름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Matthew Lugo, shortstop, Manati
좋은 성장 포텐셜과 세련됨을 두루갖춘 선수로 미래에 1~2번타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약간의 파워 포텐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격수와 2루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중견수와 3루수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평균적인 주루 플레이와 좋은 야구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하지 않으면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고 합니다.

 

Yan Contreras, shortstop, San Lorenzo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수비동작과 송구능력을 고려하면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툴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성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Dilan Rosario, shortstop, Morovis
유격수로 뛸 수 있는 몸과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스피드와 순발력을 공수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어린 선수들처럼 타석에서 아직은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다면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하는 내야수가 될 수 있으럯 같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거리가 상당히 먼 대학을 선택하였군요.)

 

Erik Rivera, outfield/pitcher, Caguas
투수와 외야수를 병행하는 선수로 강한 어깨와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좌투수로 좋은 투구폼으로 던지는 직구는 최고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투수/외야수 모두 매우 거친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하지 않는다면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Victor Torres, catcher, Las Piedras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생중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은 포수로 꼽히고 있는 선수로 매우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운동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년에 타석에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까지는 수비형 포수로 분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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