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2019년 드래프트 최고의 툴

얼마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도 동일한 글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일을 하고 있는 조나단 마요가 동일한 글을 메이저리그 닷컴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는 결국 원석에 가까운 툴을 갖고 있는 선수를 지명해서 메이저리그 스타로 성장시키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툴이 좋은 선수들이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가 대졸 투수들이 많이 부족한 드래프트로 꼽히고 있지만 상위픽으로 지명할 수 있는 고졸선수들의 툴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슬롯머니아 넉넉한 팀들은 툴이 좋은 선수를 1~2명 지명해서 도박을 하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Best hitter: Adley Rutschman, C, Oregon State
브라이스 하펑 이후에 최고의 드래프트 유망주라는 말로 선수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0.419/0.580/0.765의 성적을 기록한 포수입니다. (73개의 볼넷을 얻어내는 동안에 37개의 삼진만을 당했습니다.)
Also in the running: Andrew Vaughn, 1B, Cal; Riley Greene, OF, Hagerty HS (Fla.); Corbin Carroll, OF, Lakeside HS (Wash.); Bryson Stott, SS, UNLV; JJ Bleday, OF, Vanderbilt; Brett Baty, 3B, Lake Travis HS (Tex.)

 

Best power: Andrew Vaughn, 1B, Cal
1학년때 12개, 2학년때 23개, 3학년때 15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lso in the running: JJ Bleday, OF, Vanderbilt; Adley Rutschman, C, Oregon State; Hunter Bishop, OF, Arizona State; Rece Hinds, 3B, IMG Academy (Fla.); Michael Toglia, OF, UCLA; Bobby Witt Jr., SS, Colleyville Heritage HS (Tex.); Brett Baty, 3B, Lake Travis HS (Tex.)

 

Fastest runner: James Beard, OF, Loyd Star HS (Miss.)
빌리 해밀튼보다 더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0야드를 6.21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Greg Jones, SS, UNC Wilmington; CJ Abrams, Blessed Trinity Catholic HS (Ga.); Jerrion Ealy, OF, Jackson Prep (Miss.); Connor Walsh, SS, Niceville HS (Fla.); Dasan Brown, OF, Abbey Park HS (Ont.); Corbin Carroll, OF, Lakeside HS (Wash.); Zach Watson, OF, LSU

 

Strongest arm: Shea Langeliers, C, Baylor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포수로 1.7초의 팝 타임을 보여주는 포수라고 합니다. 강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8년에는 7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으며 19년에는 55%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Ryan Kreidler, SS/3B, UCLA; Matt Wallner, OF, Southern Miss; Yordys Valdes, SS, McArthur HS (Fla.); Cooper Johnson, C, Mississippi

 

Best defender: Shea Langeliers, C, Baylor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역시나 대학야구 최고의 수비형 포수인 랭겔리어스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최고의 수비형 포수에게 주어지는 Rawlings/ABCA Gold Glove Award을 수상한 선수로 2019년에도 유력한 수상후보라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Nasim Nunez, SS, Collins Hill HS (Ga.); Yordys Valdes, SS, McArthur HS (Fla.); Bobby Witt Jr., SS, Colleyville Heritage HS (Tex.); Adley Rutschman, C, Oregon State; Drew Millas, C, Missouri State

 

Best fastball: Daniel Espino, RHP, Georgia Premier Academy
94~97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선수로 과거에는 100마일의 공도 자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심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투심은 인상적인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Ryan Jensen, RHP, Fresno State; Jackson Rutledge, RHP, San Jacinto JC; Andrew Schultz, RHP, Tennessee; Ryne Nelson, RHP, Oregon; Jacob Wallace, RHP, UConn; Alek Manoah, RHP, West Virginia

 

Best curveball: Matthew Allan, RHP, Seminole HS (Fla.)
이미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는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Quinn Priester, RHP, Cary-Grove HS (Ill.); Josh Wolf, RHP, St. Thomas HS (Tex.)

 

Best slider: Jackson Rutledge, RHP, San Jacinto JC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는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으로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9이닝당 14.5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Graeme Stinson, LHP, Duke; Daniel Espino, RHP, Georgia Premier Academy;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J.J. Goss, Cypress Ranch HS (Tex.); Will Rigney, RHP, Midway HS (Tex.)

 

Best changeup: Ryan Pepiot, RHP, Butler
이미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Nick Lodolo, LHP, TCU; Hunter Barco, LHP, The Bolles School (Fla.); Matthew Allan, RHP, Seminole HS (Fla.); Ethan Small, LHP, Mississippi State; Ryan Garcia, RHP, UCLA; Evan Fitterer, RHP, Aliso Niguel HS (Calif.); Ricky DeVito, RHP, Seton Hall

 

Best control: George Kirby, RHP, Elon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올해 88.1이닝을 던지면서 단 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Also in the running: Nick Lodolo, LHP, Texas Christian; Ryan Garcia, RHP, UCLA; Avery Short, LHP, Southport HS (Ind.); Matthew Allan, RHP, Seminole HS (Fla.); Jack Leiter, RHP, Delbarton Prep (N.J.); John Doxakis, RHP, Texas A&M; Ben Brecht, LHP, Santa Barb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