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브랜든 비숍의 동생인 헌터 비숍는 16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2년간 폭발적인 툴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헌터 비숍은 3학년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학 타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60 | Run: 6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5
서머리그에서 타격 스탠스와 타격 리듬을 개선하는 선택을 한 헌터 비숍는 지난해 가을부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는 컨텍능력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2019년 봄에 그것에 대한 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겼을때는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중견수 수비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학년때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대학 1~2학년, 서머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과거에 보여준 것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이 19년부터 폭발한 것이라고 판단하는 구단이 있다면 19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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