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바비 위트는 198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142승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의 아들인 바비 위트 주니어는 아버지보다 이른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여러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미국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좋은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60 | Arm: 60 | Field: 60 | Overall: 60

 

흔하지 않은 5툴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항상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방망이는 항상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수정할수 있다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와 스피드는 모두 플러스 등급의 재능으로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선수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2021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팀과 계약을 맺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