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LA 다저스의 유망주들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메이저리그 닷컴에 지난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망주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몇명의 다저스 마이너리거들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9년에 상대적으로 다저스의 마이너리거들이 부진한 편이기 때문에 거의 포함이 되지 않고 있는데 일단 이번주에는 3명의 선수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습니다.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는 지난주에 두차례 등판해서 11.2이닝을 던지면서 단 2자책점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제구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주에는 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18년에 AA팀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지만 올해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인 마샬 카소스키 (Marshall Kasowski)는 LA 다저스의 AA팀에서 뛰고 있는 불펜투수로 지난주에 4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고 8개으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도 64.2이닝 동안에 1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3.1이닝을 던지면서 26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볼넷의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A팀의 외야수인 니코 헐사이저 (Niko Hulsizer)는 대학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준 선수지만 컨텍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이 많지만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A팀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28경기에 출전해서 0.280/0.397/0.57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