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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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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상 관련 소식이 많이 나왔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19년부터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력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리빌딩의 마무리는 더 늦은 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로 중심을 잡아줘야 했던 마이클 코펙이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에 공을 던질 수 없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팀의 1선발 투수 역활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카를로스 로돈 (Carlos Rodon)이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의사들의 의견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토미 존 수술을 피할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당장 수술을 받아도 2019년 5월달에 수술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2020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2021년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입장에서는 답답하겠군요.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 입장에서는 고액 연봉을 주고 활용하지 못하는 시즌이 너무 길군요.

 

그리고 불펜투수인 네이트 존스 (Nate Jones)도 어제 팔뚝쪽 수술을 받았는데 2019년에는 더이상 공을 던지지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과거에 이미 한번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수술후에 정상적으로 돌아올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팔꿈치에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투수들의 경우 선수 생명이 길지 않더군요. 기록을 찾아보니 지난 몇년간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였군요. 건강했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었을텐데...많이 아쉽겠군요.

 

마이너리그 외야수 유망주인 마이커 아돌포 (Micker Adolfo)도 이번에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 더이상 뛰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중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던 마이커 아돌포인데 이번에 팔꿈치쪽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4~6달간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재능을 인정받고 있었던 선수인데...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할 시간이 필요한 선수였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계속 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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