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8월말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웨이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약한 1루수 공격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LA 다저스 팬으로써 혹시나 하는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7월말에 다저스와 보스턴간에 곤잘레스 트래이드가 논의가 되었다는 루머도 있었고...일단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하지만 제임스 로니, 후안 리베라와는 비교가 될 수 없는 공격력을 갖춘 선수가 아드리안 곤잘레스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데려올수 있다면 상당한 전력 보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7054
일단 올해부터 2016년까지 연간 2100만달러의 고액 연봉을 받을 선수이기 때문에 그를 데려갈수 있는 팀은 제한적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올해도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이선수를 데려올만한 유망주들을 데리고 있다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쉽게도...그리고 곤잘레스가 부분적으로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데 다저스가 그 명단에 포함이 되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곤잘레스가 샌디에고에서 뛸 당시에 다저스와 샌디에고간에 트래이드에 합의를 했다가 다저스가 딜을 포기하면서 다저스행이 한번 무산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번에도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지 궁금합니다. 네드 콜레티의 성향상 한번 맘에 들었던 선수는 결국 데려오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조 블랜튼도 그렇고....T.T
오늘 다저스 홈페이지에 "Dodgers looking for big bats to break out "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뭔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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