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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맬빈 페냐 (Malvin Pena)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4. 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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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달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14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5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6년까지는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온 맬빈 페냐는 구속과 컨트롤이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구리부상이 발생하면서 8월달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건강했을때 맬빈 페냐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을 보여주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통해서 직구를 더 위력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팔동작을 갖고 있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을 증명한다면 선발투수로 남을수 있겠지만 많은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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