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손가락 부상을 당한 다니엘 머피 (Daniel Murphy)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31. 19:41

본문

반응형

콜로라도 로키스의 내야수인 다니엘 머피가 왼쪽 두번째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고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손가락 전문가를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피할 방법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야심차게 2년 계약으로 영입한 다니엘 머피인데 부상이 길어지게 된다면 잘못된 투자가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2019년에 출전한 2경기에서는 10타수 1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다니엘 머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856

 

다니엘 머피 (Daniel Murph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카고 컵스의 2루수인 다니엘 머피는 시즌을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시작하였지만 지난 8월말에 웨이버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선수로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결장을 하였지만 돌아온 이후에는..

ladodgers.tistory.com

일단 다니엘 머피가 부상으로 인해서 이탈한 동안에는 우타자인 마크 레이놀즈 (Mark Reynolds)와 라이언 맥마혼 (Ryan McMahon)이 1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라이언 맥마혼이 1루수로 출전을 하게 된다면 개럿 햄슨이 2루수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서서히 노장 냄새를 풍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2019년 시범경기에서도 0.218/0.259/0.509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타격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 기존 포지션인 2루수가 아닌 1루수로 영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손가락 부상으로 장점인 방망이를 보여줄 기회를 시즌 초반에는 잃게 되었습니다.

 

1985년생인 다니엘 머피는 2018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뛰면서 0.299/0.336/0.454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게 된다면 개선된 타격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부상에서 얼마나 빠르게 복귀할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에 맺은 2+1년짜리 계약으로 인해서 다니엘 머피는 2019년에 10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0년에는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1년에는 1200만달러짜리 상호옵션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만약 옵션이 거절이 된다면 60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불이 된다고 합니다. 2년 2400만달러 또는 3년 3000만달러가 될 수 있는 계약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