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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이상 결장이 예상이 되는 저스틴 업튼 (Justin Upt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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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젤스의 외야수인 저스틴 업튼이 발가락 문제로 인해서 8~12주정도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2019년 스프링 캠프 초반부터 어깨문제로 정상적인 스캠을 소화하지 못한 저스틴 업튼은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발가락 부상을 당했는데 생각보다 부상이 많이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경우 12주의 결장을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즉 전반기에 출전을 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말이군요. 저스틴 업튼의 결장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LA 에인젤스는 몇일전에 브라이언 굿윈 (Brian Goodwin)을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업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746

 

저스틴 업튼 (Justin Upt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좌익수가 필요했던 LA 엔젤스가 지난해 시즌중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저스틴 업튼은 과거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입니다. 지난해에는 메이..

ladodgers.tistory.com

일단 시즌 초반에는 외야수인 피터 버조스 (Peter Bourjos)가 저스틴 업튼의 공백을 메우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2018년에 LA 에인젤스에서 0.257/0.344/0.463, 30홈런, 85타점을 기록하였던 저스틴 업튼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외부에서 추가적인 영입을 시도하지 않고 내부자원으로 저스틴 업튼이 공백을 메울 예정이라고 하는데..뚜렷하게 상위 마이너리그에 수준급 외야수 유망주가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LA 에인젤스 구단도 많이 답답할것 같습니다.

 

LA 에인젤스의 경우 선발투수인 앤드류 히니의 팔꿈치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저스틴 업튼의 공백까지 길어지게 되면 2019년 시즌을 거의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를 위한 재활을 시작한 쇼헤이 오타니의 경우 5월달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저스틴 업튼이 최소한 2달의 공백이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쇼헤이 오타니의 본인의 희망처럼 4월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투수로 2019년에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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