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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 코리 크네블 (Corey Knebel)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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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2019년 스프링 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했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인 코리 크네블이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3명의 팔꿈치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결론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무리 투수인 크렉 킴브렐이 계약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코리 크네블의 팔꿈치 수술이 확정이 되면서 양측의 협상이 조금 더 진지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코리 크네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62

 

코리 크네블 (Corey Knebel)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인 코리 크네블은 지난해 3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르 확실하게 굳힌 선수인데 2018년 초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

ladodgers.tistory.com

2014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뛸 당시에도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결국 팔꿈치 인대에 큰 손상이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시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2019년 시즌은 당연스럽게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빨라야 2020년 후반기에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 크네블의 서비스 타임이 3년 151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까지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보유권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과연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를 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 선택을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연봉이 513만달러인데...2020년 후반기에 돌아오는 선수에게 또 한번 5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줄 정도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자금력이 넉넉한 구단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2018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57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3.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조쉬 헤이더/제레미 제프리스와 철벽 불펜을 구성하였던 선수인데 코리 크네블이 이탈하게 되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대장점중에 하나가 사라지게 되었군요. 코리 크리블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으며 제레미 제프리스도 현재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불펜진의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조쉬 필즈를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8~19년 오프시즌에 상당한 투자를 하였던 밀워키 브루어스이기 때문에 결국 불펜진일 보강하기 위한 영입을 추가적으로 할 것으로 보이는데...과연 크렉 킴브렐의 영입으로 이어지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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