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메이빈 (Cameron Maybin)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가 부족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외야수인 카메론 메이빈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2019년 시즌을 준비한 선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방출이 되었는데 빠르게 새로운 팀을 찾았군요. (이번 시범경기에서 카메론 메이빈은 0.163/0.250/0.23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시범경기 기간에 음주 사건을 일으켰고 성적도 좋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론 메이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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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메이빈 (Cameron Maybi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제 기억에 카메론 메이빈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로 기억을 하였는데 기록을 찾아보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어본 경험이 없는 선수군요. 2018년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뛰면서 0.249/0.326/0.336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성적만 놓고 보면 이젠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도 가치가 없는 선수로 보이는데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여전히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카메론 메이빈에게 뭔가를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좌투수를 상대하는 외야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력은 최근에 많이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쓸만한 수비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점도 계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최근 몇년간 꾸준하게 외야수쪽에 문제가 지적이 되고 있는데 올해 개막전도 제이크 바우어스, 레오니스 마틴, 타일러 나퀸으로 시즌을 시작한 상황입니다. 아마도 카메론 메이빈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주로 중견수와 좌익수쪽에서 활약을 하는 백업 외야수가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얼마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카를로스 곤잘레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먼저 자리를 잡게 된다면 카메론 메이빈이 뛸 자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이저리그 생명이 끝난 선수라고 보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AAA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성적을 끌어올린 이후에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본인은 아직 본인이 메이저리그급 선수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