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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요한 오비에도 (Johan Ovied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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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은 요한 오비에도는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1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에 평범함 모습을 보여주었던 요한 오비에도는 2018년 초반에 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첫 10번의 선발등판에서는 6.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이후에는 81.1이닝을 던지면서 3.10이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40 | Overall: 45

 

계약당시에 쩗게 던질때는 96~97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18년에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92~94마일의 공을 주로 던졌다고 합니다. (물론 필요할때는 약간 더 강한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데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물론 발전하게 된다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구단에서는 믿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성장하면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풀시즌을 보내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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