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코너 캐펠 (Conner Capel)의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인 마이크 캐펠의 아들인 코너 캐펠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에 22개의 홈런과 73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하락하였고 7월달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5 | Run: 55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좋은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에는 스윙 궤적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장타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면서 삼진을 많이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2018년에 스윙을 작게 만드는 선택을 하였는데 오히려 자연스러운 스윙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도 잘 활용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 센스와 수비 센스가 좋기 때문에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90마일의 공을 던졌던 투수이기 때문에 좋은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뛰기 위해서는 방망이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